허리케인스가 골든 나이츠를 3대0으로 꺾고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다.
Taylor Hall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골텐더 Brandon Bussi는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Carolina Hurricanes는 일요일 Vegas Golden Knights를 3대0으로 꺾고, 6차전 만에 2026 스탠리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Jackson Blake는 2피리어드에서 추가 골을 넣었고, Nikolaj Ehlers는 경기 종료 1분 8초를 남기고 빈 골대에 쐐기골을 넣으며 캐롤라이나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허리케인스 주장 Jordan Staal은 플레이오프 MVP에게 주어지는 Conn Smythe Trophy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캐롤라이나의 진정한 영웅은 역시 부시였다. 그는 이날 22개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완벽한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개인 3승째를 거뒀다.
올해 10월 NHL 데뷔전을 치른 부시는 파이널 초반에는 Frederik Andersen의 백업 골리였다. 그러나 4차전 도중 안데르센을 대신해 투입된 뒤 남은 경기에서 허리케인스의 주전 골리 자리를 차지했다.
골든 나이츠 입장에서는 다소 허무한 시리즈 마무리였다. 여러 경기에서 리드를 잡고도 역전을 허용했던 흐름이 이날까지 이어졌다.
Jack Eichel은 3피리어드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부시와 2대0 찬스를 맞으며 득점에 가장 가까웠지만, 경기 종료 9분 30초를 남기고 날린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베가스는 시리즈 첫 3경기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지만, 이후 마지막 3경기를 모두 내주며 우승을 놓쳤다.
이번 우승으로 라스베이거스의 T-Mobile Arena는 스탠리컵 우승 확정 경기를 개최한 세 번째 순간을 맞이했다. 앞서 2018년 Washington Capitals, 그리고 2023년 골든 나이츠가 이곳에서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