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남부 네바다 신규 수도관(송수관) 건설 법안에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남부 네바다 지역에 물을 공급할 새로운 송수관 건설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HR 972, 즉 “슬론 캐니언 보존 및 측면 송수관 법안(Sloan Canyon Conservation and Lateral Pipeline Ac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상태였다.
해당 법안은 연방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이 남부 네바다 수도관리국(Southern Nevada Water Authority)에 송수관 건설을 위한 통행권(rights-of-way)을 제공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지하 송수관 노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약 2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법안은 네바다주 민주당 소속 디나 타이터스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그녀는 법안 통과를 남부 네바다의 물 공급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네바다주 민주당 소속 캐서린 코르테즈 매스토 연방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해당 법안을 주도했다. 그녀는 현재 라스베이거스 밸리의 거의 300만 명 주민이 단 하나의 송수관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법안은 클라크 카운티에 있는 슬론 캐니언 국립보존구역(Sloan Canyon National Conservation Area)의 경계를 확장해 약 9,300에이커의 토지를 추가 보호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사막 경관과 야생 서식지 보존도 강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