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목놓아외친 공동응원단…선취점에 "우리편이 넣었다"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식당의 4% 크레딧 카드 Fee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 한국 vs 멕시코 관람전 ***
  • 자유게시판 > 티나 김의 또간집 Part 4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 한국 vs 멕시코 응원전 ***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14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내고향' 목놓아외친 공동응원단…선취점에 "우리편이 넣었다"

베가스조아 0 159 05.23 08:11

1천200명, 北선수단 열띤 응원…北선수단, 응원 에 인사 없이 퇴장



1a0cd516b4ef521f17561d40e62b9d35_1779548877_6552.png
깃발 펼치며 응원하는 관중들 


'평양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평양 내고향여자축구단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23일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과 일본 도쿄 베르디 벨르자(이하 도쿄 베르디)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이 열린 수원종합운동장 외부에는 곳곳에 걸린 민간단체의 현수막이 평양 내고향 축구단을 반겼다.

우비를 입고 있어도 흠뻑 젖을 정도로 세찬 빗줄기가 쏟아졌던 사흘 전 남북 대결 때와 달리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은 눈을 뜨고 있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쏟아졌다.

실향민 단체와 함께 응원단을 꾸린 '아리랑응원단'은 경기장 밖에서 20미터가 넘는 내고향 응원 현수막을 길게 펼친 채 북과 꽹가리를 울렸고, 평안남도민중앙회도 깃발을 흔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내고향과 도쿄 베르디의 결승전을 찾은 관중은 전광판 기준으로 2천670명이었으며, 공동응원단은 1천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쾌청한 주말이었음에도 세찬 비바람이 쏟아졌던 수원FC위민과 내고향의 4강전 관중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공동응원단 규모도 800명가량 적었다. 남북 대결을 보려는 열기가 더 뜨거웠던 셈이다.

앞서 통일부는 민간의 공동응원단 규모를 신청 인원을 기준으로 3천명가량으로 예상했었다.

이미지 확대평안남도도민회를 중심으로 꾸려진 실향민 응원단
평안남도도민회를 중심으로 꾸려진 실향민 응원단


국가 FIFA 랭킹이 더 높은 도쿄 응원단 100여명은 본부석 맞은 편 홈 응원석에 자리 잡고 도쿄 베르디의 녹색 클럽 깃발을 흔들며 응원가를 불렀다.

이날은 경기 시작 전부터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오 필승 내고향, 오 필승 내고향, 오 필승 내고향"

"내에고향, 짝짝짝짝짝(박수)"

초반 내내 다소 느슨하게 진행되던 경기가 전반 44분, 내고향 골잡이 김경영이 정금의 패스를 받아 선취점을 터트리자 공동응원단 관중석은 함성과 박수가 터지며 열광했다.

관중석의 현장 요원이 흥분한 목소리로 "야, 우리 팀이 먼저 넣었어"라며 비상구 통로에 서 있던 동료에게 득점 순간을 전하자 "우리 팀? 아 북한팀"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날 관중석 여기저기서 '우리 팀', '우리 편'이라는 말소리가 수시로 들렸다.

1a0cd516b4ef521f17561d40e62b9d35_1779548966_5661.png
응원하는 관중들

통일부 지원과 별개로 꾸려진 실향민 응원단의 김덕형 평안남도중앙도민회 회장은 "내고향 선수들은 우리 1대 실향민의 후손들일 수도 있다"며 "진짜로 내 고향을 응원하려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

VIP석에는 정부 고위직으로는 4강전 때와 마찬가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도 참석하지 않았다.

정 장관은 지난 21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적 상황을 배제하고 순수 스포츠로서 경기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달라는 AFC의 공개서한을 언급하며 경기장에 가지 않고 "마음만 보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내고향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내고향이 끝내 선취점을 지키고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공동응원단 관중석은 또다시 환호했다. 시상식에서 내고향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자 공동응원단은 우렁찬 박수를 보내며 '내고향'을 연호했다.

1a0cd516b4ef521f17561d40e62b9d35_1779549024_397.png
인공기 들고 달리는 내고향

공동응원단쪽 관중석에 앉은 300여명은 시상식이 끝나도 자리를 지키며 내고향을 외쳤으나 북한팀은 인공기를 펼쳐 기념촬영과 세리머니까지 한 후 응원단을 향해서는 인사를 하지 않은 채 퇴장했다.

평안도 덕천 출신 실향민의 2세인 김덕형 평안남도민회중앙회 회장은 북한 선수단의 냉담한 태도에 섭섭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그런 걸 바라고 온 것은 아니다"며 "한 번으로 그들의 태도가 달라지진 않겠지만 문화와 체육 같은 분야에서 노력하다 보면 마음이 열리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북한 선수들은 애타게 내고향을 외치는 관중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 장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경기장 밖에서 실향민 응원단의 스피커를 통해 '우리의 소원'이 외롭게 울려 퍼졌다.

1a0cd516b4ef521f17561d40e62b9d35_1779549080_3968.png
경기장 빠져나가는 내고향 지켜보는 관람객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선관위 '대수술' 메스 드는 여야…원포인트 개헌까지 가나
    116 06.14
    06.14
    116
  • 鄭 '정권 짧다' 발언에 靑 내부서 격앙…"당 쪼개자는 것인가"
    113 06.14
    06.14
    113
  • 로마서 한복 패션쇼 찾은 金여사 "양국 잇는 문화의 다리로"
    116 06.13
    06.13
    116
  • 잠실개표소 시위 금요일밤 또 커져…2030부터 성조기 부대까지
    117 06.13
    06.13
    117
  • 與 "국힘, 투표용지 사태 정쟁에 악용…구태 중단해야"
    116 06.13
    06.13
    116
  • 李대통령 "韓·伊, 보완적 관계…협력 통해 시너지 낼 수 있어"
    113 06.13
    06.13
    113
  •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여…70대 살인 혐의로 징역 16년
    118 06.12
    06.12
    118
  • UAE, 韓에 수송기 투입해 '천궁-Ⅱ' 포대 조기 수송
    108 06.12
    06.12
    108
  • 李대통령, 오늘밤 韓-伊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재용 참석
    113 06.12
    06.12
    113
  • 조지아주 한인 여성, 남편 총격에 사망
    112 06.12
    06.12
    112
  • 쿠팡 정보유출 해커 협박 메일에 '성인용품·속옷' 구매내역도
    112 06.11
    06.11
    112
  • 정청래 면전서 "납득할 수 없는 패배"…與의총서 사퇴요구 분출
    119 06.11
    06.11
    119
  • 제자들 상습 추행한 교사에 징역 9년 '철퇴'…"스승 지위 악용"
    105 06.11
    06.11
    105
  • '윤창호법 처벌1호' 배우 손승원 5번째 음주운전…징역1년 법정구속
    112 06.11
    06.11
    112
  • 靑, 정청래 '정권은 짧다' 발언에 "靑이 당무언급은 적절치 않아"
    115 06.10
    06.10
    11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저렴한가격 좋은품질 미국산 한국 고춧가루 전화 678-687-8766
  • 2 식당의 4% 크레딧 카드 Fee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 ESTA로 입국한 시민권자 직계가족, 아직도 미국에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할까?
  • 4 룸렌트
  • 5 독립 기념일 세일 시작 !!! 노다운 리스 및 구입 스페셜 : 가지고 계신 차량 최고가격 매입 : 스페셜 차량 안내 213-808-2745
  • 6 한국 ‘기소중지’ 상태인데 미국 영주권 신청이 가능할까?
  • 7 Clover POS – 원스톱 포스 솔루션
  • 8 -> CCTV 설치, 아직도 고민하세요 빠른 설치 확실한 AS 전문가
  • 9 장단기 렌트 (스트립5분거리)
  • 10 미국 전역 한국식 산후조리 산후드림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336 명현재 접속자
  • 31,757 명오늘 방문자
  • 34,165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3,708,357 명전체 방문자
  • 30,988 개전체 게시물
  • 6,289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