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국립공원·박물관 무료에 '열광'…퍼주기 관광 논란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쌈밥집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2026년 6월 원거리 순회영사 일정
  • 자유게시판 > 라스베가스 시티 교회에서 미디어 사역에 함께 하실 동역자를 찾습니다.
  • 자유게시판 >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자유게시판 >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외국 관광객 국립공원·박물관 무료에 '열광'…퍼주기 관광 논란

베가스조아 0 242 04.04 08:25

미국 국립공원은 연간 이용권 40만원대로 대폭 인상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16239_9576.png


얼마 전 국립공원공단 고위 관계자와 각 언론사 여행 전문기자들과 마주한 자리에서는 뜻밖에 외국인 관광객의 '공짜 입장'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의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무료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취재가 잦은 기자들로서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대표 자연자산에 적지 않은 비용을 매기는 모습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립공원 관계자도 이런 지적에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관련된 제도 손질은 정치권의 공감대가 선행돼야 한다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실제 수치를 보면 여행전문가들의 이런 문제 제기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43만명을 넘어섰다. 전년 동월보다 25.7% 늘어난 수치다. 

1∼2월 누적 방한객도 270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6% 증가했다. 

한국 관광은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다시 팽창 국면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16286_681.png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토우장식 항아리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객이 늘어난다고 해서 모두 도심 쇼핑지와 번화가로만 몰리는 것도 아니다. 한국의 공공 관광 자산 자체가 외국인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관람객 650만여명을 기록해 루브르, 바티칸 박물관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은 전년보다 70% 이상 급증했고, 올해 1분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한국 문화의 힘이 공연장과 드라마 촬영지를 넘어 박물관과 전통문화 공간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국립공원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지난해 전국 22개 국립공원 방문객은 4천331만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외국인은 205만명이었다. 

산과 바다, 자연과 도시, 문화와 풍경이 촘촘히 맞물린 한국 관광의 강점이 국립공원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이렇게 경쟁력 있는 자산을 한국이 지나치게 '후하게'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은 무료이고, 국립공원 역시 입장료가 없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대표 문화·자연 자산을 누리면서도 직접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광을 미래 산업이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돈을 받아야 할 지점에서는 머뭇거림이 심하다.

환대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퍼주기에 가까운 구조가 고착된 셈이다. 

해외는 정반대다. 

미국은 올해부터 유명 국립공원 11곳에서 비거주 외국인에게 기존 입장료 외에 1인당 100달러를 추가로 받기 시작했다. 

차량 1대당 요금을 받는 기존 체계에 외국인 추가 부담을 얹는 방식이다. 

연회원 카드도 거주자는 80달러, 비거주자는 250달러로 차등화됐다. 

일본도 주요 자연공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일정한 이용료를 받는다. 

유럽 역시 박물관과 자연유산, 문화유산 관리에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이러한 여론 탓인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인다. 

지나치게 낮거나 장기간 유지된 이용료를 조정해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결국 환대와 퍼주기는 구분해야 한다는 여론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유럽의 한 관광청 관계자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는 것과 국가의 대표 자산을 사실상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만 힘쓰고 정작 공공 관광자산의 보전 비용은 세금에만 의존하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현장의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한국이 당장 미국처럼 높은 요금을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외국인 차등 요금제든, 자연보호 기금 성격의 소액 부담이든, 최소한의 비용 원칙을 논의할 시점은 됐다는 의견이 대두하고 있다.

박강섭 서울관광재단 이사장은 "한국 관광은 이미 충분한 매력을 입증했다"며 "이제는 대표 관광자산을 언제까지 공짜로 내줄 것인지, 그 구조가 과연 지속 가능한지 진지하게 따져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장모 살해 뒤 '캐리어 유기' 사위 신상공개…26세 조재복
    247 04.08
    04.08
    247
  • 李대통령 "피해지원금, 포퓰리즘 아냐…현찰 나눠주기 표현 과해"
    293 04.07
    04.07
    293
  • 전한길, 국힘 탈당…"제도권 내 싸움 승산 없어, 시민단체 창설"
    227 04.07
    04.07
    227
  • 대구 대형병원 7곳, 고위험 임신부 수용 거부에 쌍둥이 1명 숨져
    265 04.07
    04.07
    265
  • 트럼프 "핵 많은 김정은 옆에 주한미군 뒀는데 韓 우리 안도와"
    212 04.07
    04.07
    212
  • 李대통령 "주차장이 무슨 가업? 기가 차…대상 확실히 줄이라"
    223 04.06
    04.06
    223
  • 대전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찔러…경찰, 40대 체포
    242 04.06
    04.06
    242
  • 이종석 "김주애, 후계자로 봐도 돼…신빙성 있는 첩보 근거 판단"
    250 04.06
    04.06
    250
  •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에 피해자 유족 손해배상소송
    272 04.06
    04.06
    272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228 04.05
    04.05
    228
  • 외교부, 日선박 등 호르무즈 통과에 "선박·국가별 다른 상황"
    242 04.05
    04.05
    242
  • 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
    249 04.05
    04.05
    249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230 04.05
    04.05
    230
  • 탄핵 1년…"사회분열 치유 중이지만 '정치적 불행'은 진행형"
    247 04.04
    04.04
    247
  • 외국 관광객 국립공원·박물관 무료에 '열광'…퍼주기 관광 논란
    243 04.04
    04.04
    243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가상 어시스턴트 5명 즉시 모집 [1]
  • 2 이민국 정책메모, F-1 유학생들에게 무엇이 가장 위험한가?
  • 3 자체브랜드 수입유통회사에서 Las Vegas 지사 세일즈 담당 직원 모집 합니다
  • 4 zelle에 있는 4천달러 팝니다. 한화로 원합니다. [1]
  • 5 스프링밸리 주변 방렌트 하실 분
  • 6 7월 1일부터 입주할 매스터베드룸 찿아요
  • 7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세요? [1]
  • 8 -- 개인 , 비지니스 융자 컨설팅 상담 --
  • 9 Strip hotel 에서 일하실 서버를 찾습니다
  • 10 미국 전역 한국식 산후조리 산후드림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405 명현재 접속자
  • 18,002 명오늘 방문자
  • 29,369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3,080,139 명전체 방문자
  • 30,533 개전체 게시물
  • 6,27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